설미재미술관은 9월 추경 개인전 fire-Alchemy를 개최한다.
추경 작가는 자연을 깊이 관찰하고 그 본질을 작품으로 승화하기 위해 지(地), 수(水), 화(火), 풍(風)에서 세상의 기원을 찾는다. 불이라는 매체로 작업을 하면서 표현된 작품은 매우 자연적이다. 한지를 바른 뒤에 불로 태운 후에 상상치 못한 결과물들을 보면 환희를 느끼며, 인간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무릉도원같은 유토피아를 찾게 된다. 그의 작업방식은 자연을 관찰하고 사유하면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창적인 조형 기법과 조형 언어를 만들어 낸다.
설미재미술관 추경 개인전: FIRE...
2024-09-10